728x90 임차인2 발상의 전환, 역월세 최근 기이한 현상 중 하나, 역월세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. 말 그대로 반대로 주는 월세라는 뜻입니다.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,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주는 월세라는 의미입니다.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구요?? 실제로 존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. 그렇다면 왜 역월세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배경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. 이 내용도 역전세의 내용과 이어집니다. 아래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게요. 2020년 본인 돈 1억 + 임차인 돈 4억 = 매매가 5억에 맞추어 집을 매매한 임대인 A의 집에 임차인 B가 들어서게 됩니다. 전세가율 80%인 집을 잘 찾아서 갭투자를 진행한 A는 콧노래를 부르며 거래 성사를 즐거워합니다. 시간이 지나 2022년, 2년 뒤 재 계약하려고 보니 부동산 하락기로 .. 2022. 11. 7. 역전세란? 역전세에는 두 가지 정의가 있습니다. 1. 매물의 전세가 > 매매가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 : 가격 급락 -> 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하락 ->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줄 때 부담 ↑ ex) 21년 전세가 5억에 거래 진행 -> 22년 하락으로 3억이 된 상황 임대인과의 계약이 끝나고 전세금을 돌려주고, 다음 임차인을 구하게 되더라도 -2억이 비게 됨. 갭투자와 같이 임대인의 돈으로 매물을 구매했다면, 그만큼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. 2. 주변 매물의 공급이 증가하여 수요자가 적어짐에 따라 임대인을 구하기 힘든 상황 : 전세난과 반대되는 의미를 가짐. 그럼 역전세, 다른 말로 깡통전세. 왜 위험할까요? 정의 2번의 경우에는 공급과 수요, 금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거래할.. 2022. 9. 4. 이전 1 다음 728x90